예창패 2025 발표 평가 및 이후 절차 총정리!

예창패 2025 발표 평가 및 이후 절차 총정리!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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💯 발표평가, 사업계획서보다 더 현실적인 시험

예비창업패키지 2025에 지원한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바로 발표 평가 안내 문자를 받았을 때 일 것이다. 이때부터 머릿속은 복잡해지게되죠.
  • 피치덱은 몇 장이 적당할까?
  • IR 덱과 사업계획서 PPT는 뭐가 다르지?
  • 말 실수 하면 어떡하지?
  • 대본은 외워야할까? 읽어도 되나?
  • 실현 가능성은 어느정도까지 이야기 해야할까?
이런 고민은 모든 예비창업자가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.그만큼 발표평가는 단순한 ‘설명’이 아니라 ‘실행할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이느냐’의 시험입니다.
 

💓 발표자료, 너무 예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.

실제로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‘피치덱은 몇장이 적당하나요?’입니다. 정답은 5-7장 정도인데요? 그 이상은 시간이 부족합니다. 가장 일반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.
  1. 문제 정의 → 문제 인식/정의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면 사업의 타당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느껴지고, 도입부가 길어져 자칫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.
  1. 해결 방법 (제품/서비스) → 고객에게 어떠한 베네핏을 줄 수 있는지 명확한 표현이 필요합니다. 기능과 기술에 대한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겁니다. 또한, 기술 보호를 위한 노력에 대해 특허 또는 관련 서류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?
  1. 대상 고객
  1. 실행 계획 (마케팅, 개발 등) → 현재 사업이 진행된 타임라인 또는 준비 완료, 수행기간 동안 진행될 것, 향후 미래 계획까지 한번에 표현해주면 좋습니다.
  1. 수익 모델 & 기대효과 → 수익 모델 및 기대 효과는 한눈에 잘 보이게 정돈된 내용이면 가장 좋습니다. 길고 거창하기 보단 핵심만을 잘 뽑아내시는것이 중요합니다.
그리고 가장 중요한 팁은, 예쁘게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입니다. 예창패 발표는 스타트업 대회가 아니고 VC피칭도 아닙니다. 정돈된 논리+간결한키워드+실제실행경험이 훨씬 중요한 요소입니다.
 
 

🧑‍💼 대본 외워야하나요? 발표 잘하는 팁은요?

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. ‘대본을 통으로 외워야하나요?’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요,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. 오히려 통으로 외운 발표는 말 한마디만 꼬여도 흐름이 무너지기 쉽습니다. 대신 아래 세가지에 집중해주세요!
말할 순서 정리
  • 각 슬라이드마다 꼭 전달할 문장 하나만 정합니다.
    • 예: “우리는 특정 세그먼트의 불편을 3단계로 해결합니다.”
실행 의지를 보여주는 말 한 줄 준비
  • “저는 이 서비스가 시장에 통할 수 있다는 걸 소규모 테스트로 확인했고, 이제 예비창업패키지 자금을 통해 본격적으로 확장해보고 싶습니다.”
Q&A 준비
질문은 보통 예상 가능한 몇 가지 범주 안에서 나옵니다:
  • “경쟁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뭔가요?”
  • “지원금은 어디에 쓸 예정인가요?”
  • “이걸 지금 만들 수 있는 개발자는 있나요?”
질문에 답할 때 ‘솔직하고 명확하게’ 모른다고 말해도 되지만 대신 그걸 어떻게 확인하고 해결할 계획인지를 덧붙여야 신뢰를 얻습니다.
 

🧐 선정 이후 절차도 꼼꼼히 알아두세요.

예비창업패키지 2025는 발표평가 이후에도 절차가 상당히 많습니다. 이걸 모르면 선정 후에 ‘버벅’ 대기 쉽습니다.
1. 최종 선정 발표
→ 보통 평가 이후 1~2주 후 발표 (운영기관, 창업넷 공지)
2. 협약 체결
→ 사업화 지원금 계약을 체결하며, 의무사항을 확인합니다.
(세금계산서 발행 조건, 간접비 비율, 사후관리 항목 등)
3. 창업교육 이수
→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40시간 필수. 교육을 이수해야 집행 가능.
4. 사업자등록
→ 예비창업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필수 (간이과세자 불가 / 일반과세자만 가능)
5. 지원금 집행 및 보고 체계 숙지
→ 자금을 쓰기 전에는 집행계획 승인이 필요하고, 사용 후 증빙, 결과보고, 정산까지 포함됩니다.
→ 이 부분이 생각보다 복잡해, 미리 계획서를 정리해두는 것이 좋아요.
6. 중간점검, 결과보고
→ 사용액과 진척도를 기준으로 중간점검이 이루어지고, 마지막에는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
→ 이 결과가 차년도 프로그램(초기창업패키지 등) 연계에도 영향을 줍니다.
 

예창패 발표는 증거를 보여주는 시간입니다.

많은 분들이 발표평가를 "프레젠테이션"이라고 생각하지만, 정확히 말하면 “내가 직접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”라는 걸 보여주는 자리입니다. 그래서 핵심은
  • 내가 누구를 위해
  •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며
  • 지금 무엇까지 준비됐는지를
간결하고 자신감 있게 설명하는 것입니다. 그리고 선정 이후엔, 계획했던 실행을 실제로 옮길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해집니다. 실행 계획이 막막하거나, 처음부터 시장 반응을 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면, 이웃집창업처럼 3개월 단위 PoC 실행 플랜을 제공하는 전문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현실적인 전략입니다.
 

🙆🏻 이용 대상 및 추천 대상

  • 정부지원금을 받은 예비/초기 창업자
  • 특히 B2B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대표님들
  • 서비스는 만들었지만, 고객 유치나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
 

📢 이용 방법 및 신청 절차

프로젝트 문의를 주시면 담당자를 통해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🙇‍♂️